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심과 배려 / 감사일기
설거지를 하던 도중 전화벨이 울렸다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될 뻔 했던 경험 덕분에
모르는 번호는 거의 받지 않는다
짧은 시간 간격으로 한 번 더 울리기에 혹시나 해서 받아봤다
차를 조금 옮기는 게 어떻겠냐는 전화..
감사한 일이다
차도나 인도도 아니고, 워낙 작은 초소형차라
누구나 대는 주차선을 조금 넘어선 빈공간에 주차를 했는데..
좀 전에 사고 날뻔 했다는 말씀을 하셨다
전날 주차공간이 없어서, 나중에 옮겨야지 하고
잠시 그 장소에 주차를 한다는게
다음날 오후까지 이어졌다
남의 일 상관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일,
이렇게 전화도 주시고 참 감사했다
만약, 평소처럼 모르는 번호라 무시했다면
서로의 안전도 보장되지 않고
이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일도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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