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의 기원 ]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 가진 것을 얼마나 좋아하느냐
Day 4 / 2026. 8. 16 / 16분 / p.97 ~ p.113 / <행복의 기원> 서은국
행복은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보다
이미 가진 것을 얼마나 좋아하느냐와 더 깊은 관련이 있다는 말이 참 와 닿는다
기본적인 '필요'가 해소된 상태에서는
그 이상이 더 주어진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내가 '행복감'이나 '쾌'를 많이 느끼지 못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늘 이사를 하고 나면
계약 기간이 끝나기 훨씬 전부터 더 나은 다음 집을 알아보고,
일정시간 꾸준히 가지고 싶었던 무언가를 소유하고 나서는
예전만큼의 관심과 만족도와 좋아하는 마음이 그닥 유지되지 않았던 것 같다
거금을 주고 해외 직구까지 해가며 구입했던 물품을
몇 년 동안이나 그냥 모셔만 두고 있기도 하다
나는 왜 이런걸까?
무언가를 소유하고 나면 확실히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앞으로 이 책에서 내가 왜 이런지에 대한 답을 제대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공부는 더 해봐야겠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래서들 감사일기를 쓰라고 하나보다
항상 익히 들어 본 말들은 많다
좋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그냥 따라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나도 그런 감정을 느꼈을 때 바로바로 기록하리가 다짐한 적도 많았고,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감사일기를 쓰기도 했다
나의 행복을 더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고
그 행복을 더 유지하게 해주는 것만은 분명할 것 같다
그 자체를 거창한 행복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엔 과하다 싶을지 몰라도
그런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진다면, 그게 행복으로 이어질 것 같기는 하다
감사일기에 대한 부분도 더 공부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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