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하우스 4권 1장|해석·단어·배경지식 정리|Magic Tree House|Pirates Past Noon

 
매직트리하우스 4권 Pirates Past Noon 표지. 해적선과 해적들을 배경으로, 잭과 애니가 장화를 들고 있는 모습.


[ 4권  정오가 지난 뒤의 해적들 ]

제 1 장 : 너무 늦었어!


“I have a feeling the M person will be there today.”
“오늘은 M이라는 사람이 거기에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

have a feeling (that) + 주어 + 동사

~일 것 같은 느낌이 들다, ~라는 예감이 들다

명확한 증거나 논리적인 판단보다는 직감이나 막연한 확신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ex.

I have a feeling something is wrong.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I have a feeling we're going to win.
(왠지 우리가 이길 것 같은 예감이 들어.)


Annie ran to get their rain gear.
애니는 비옷과 장화를 챙기러 달려갔다.

run to + 동사원형

~하려고 달려가다


rain gear

우비, 장화 등 비를 막기 위한 장비나 복장

gear는 특정 활동이나 목적에 필요한 장비와 용품을 통틀어 가리킨다. rain gear는 앞서 언급한 비옷과 장화를 모두 포함하는 표현이다.


It was made of blue leather.
그것은 파란색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be made of + 재료

~로 만들어지다


'be made of'와 'be made from'은 모두 재료를 설명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be made of'는 완성품에서도 재료의 형태나 특성을 알아볼 수 있을 때 자주 사용한다.

The table is made of wood.
(그 탁자는 나무로 만들어졌다.)


'be made from'은 원재료가 가공 과정을 거쳐 본래의 형태에서 크게 달라졌을 때 자주 사용한다.

Paper is made from wood.
(종이는 나무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다만 실제 영어에서는 두 표현의 사용 범위가 일부 겹친다.


Both M’s matched the M that was on the floor of the tree house.
두 개의 M 글자는 모두 나무 위 오두막 바닥에 있는 M 글자와 일치했다.

일반적으로 영어에서는 명사의 복수형을 만들 때 -s나 -es를 붙이고, 소유격이나 축약형을 나타낼 때 아포스트로피(')를 사용한다.

그런데 알파벳 한 글자 자체를 명사로 취급하여 복수형을 만들 때는 예외적으로 's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 글자를 다른 단어나 표현과 혼동하지 않도록 구분하기 위해서다.

특히 소문자에서는 구분할 필요가 더욱 분명해진다.


알파벳 a 여러 개를 표현하고자  as를 쓰면 '~처럼, ~로서' 등의 의미를 가진 기존 영어 단어와 혼동할 수 있다.

→ 그래서 a's로 표현

알파벳 i 여러 개를 표현하고자 is를 쓰면 be동사 is와 혼동할 수 있다.

→ 그래서 i's로 표현

물론, 문맥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아포스트로피를 넣으면 단어가 아니라 글자 자체를 복수로 표현했다는 사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즉, 위 문장의 M's는 소유격도, be동사 축약형도 아닌 복수를 나타낸다.

그렇다고 해서 M's 대신 Ms라고 쓰는 것이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다. 알파벳 한 글자의 복수형을 표기하는 방식은 출판사나 문체 지침에 따라 다를 수 있다.

There are two M's in the word. (O)
그 단어에는 M이 두 개 있다.

There are two Ms in the word. (O)
그 단어에는 M이 두 개 있다.


They kept their heads down and charged into the rainy wind.
두 사람은 고개를 숙인 채 비바람 속으로 힘차게 뛰어들었다.

keep one's head down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여기서는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몸을 낮추고 고개를 숙인 실제 행동을 나타낸다.

앞서 살펴본 keep one's head up이 '고개를 들고 용기를 잃지 않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면, keep one's head down은 문자 그대로 '고개를 숙이다'라는 뜻 외에도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지내다', '묵묵히 자기 일에 집중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이 문장에서는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잭과 애니가 거센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 고개를 숙이고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charge into

~속으로 돌진하다, 힘차게 뛰어들다

charge는 목표를 향해 빠르고 강한 기세로 움직이는 행동을 나타낸다.

run이 일반적인 달리기라면 charge에는 거침없이 돌진하는 힘과 속도감이 담겨 있다.


rainy wind

비를 동반한 바람, 비바람


Tree branches swayed, flinging rainwater everywhere.
나뭇가지들이 흔들리며 사방으로 빗물을 흩뿌렸다.

sway

흔들리다, 이리저리 움직이다


fling

내던지다, 홱 뿌리다

fling – flung – flung


“Yuck!” said Annie.
“으, 더러워!” 애니가 말했다.

Yuck!

역겨움, 불쾌함, 혐오감을 나타내는 감탄사

상황에 따라 '윽!', '으!', '징그러워!', '더러워!' 등으로 해석한다. 음식 맛이 이상하거나 더러운 물건을 만졌을 때도 사용한다.

여기서는 빗물이 사방으로 튀고 축축한 숲길을 지나야 하는 상황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낸다.


Just the way they had been the day before.
바로 전날 있었던 모습 그대로였다.

just the way

바로 ~한 방식 그대로, 꼭 ~한 모습대로


“Brr!” said Annie.
“으, 추워!” 애니가 말했다.

Brr!

추위를 느끼거나 몸이 으슬으슬할 때 사용하는 영어 감탄사

한국어의 '으, 추워!', '으, 으슬으슬해!'와 비슷하다. Brr는 실제로 추위에 몸을 떠는 듯한 소리를 글자로 표현한 것이다.


“Too late!” came a squawk.
“너무 늦었어!” 하는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squawk

꽥꽥거리는 소리, 시끄럽고 날카로운 새 울음소리

squawk는 특히 앵무새나 까마귀 같은 새가 내는 크고 거친 소리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Sitting on a branch outside the window ledge of the tree house was a green parrot.
나무 위 오두막의 창턱 바깥쪽 나뭇가지에 초록색 앵무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window ledge

창턱


“Is your name Polly?
“네 이름이 폴리니?

Polly

폴리

영어권에서 앵무새의 이름으로 전통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 Polly는 사람 이름으로도 쓰이며, 특히 옛이야기와 대중문화 속에서 앵무새를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익숙하다.



[ Script ]

Parrot : Too late!
(너무 늦었어!)

Annie : A talking parrot! Is your name Polly? Can I call you Polly?
(말하는 앵무새잖아! 네 이름이 폴리니? 널 폴리라고 불러도 돼?)

Jack : Oh no! Now we're in big trouble!
(안 돼! 이제 우리 큰일 났어!)